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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 코로나 억제 발표 질병관리청 반박 총 정리

목차

    남양유업의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 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4/13 코로나 19 심포지엄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통하여 남양유업의 주가가 급등했으며 시간 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에 빠른 반영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에서 인체를 대상으로 하지 않은 연구결과가 신빙성이 없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 발표

    4/13 코로나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박멸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 관련 소식이 인터넷을 통하여 빠르게 전파되자 질병관리청에서 반박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반박 내용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개의 신장세포를 숙주 세포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인체에 직접 시험한 것이 아니므로 신빙성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특정 식품이 코로나 19 예방 또는 치료를 확인되려면 인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금일 발표된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 관련 연구결과에는 이러한 내용이 모두 빠져있어 효능에 대한 오해를 사기 쉽다고 반박했습니다. 쉽게 바이오 주식에서 1상, 2상, 3상을 통하여 제약이 개발되는 것을 생각하면 인체를 기반으로 한 실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는 설명도 덧 붙였습니다.

     

    남양유업 시간 외 상한가 불공정거래법 위반?

    남양유업의 발표는 주식 투자자들이 오해하기 쉽다는 판단입니다. 자본시장법상 불공정 개래 혐의도 배제하기 어려우며 투자자에게 충분한 오해를 살만한 발표를 하면서 중요한 인체시험 등의 내용은 모두 누락되어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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