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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 청약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게임으로 유명한 배틀그라운드의 크레프톤이 시총이 높다는 이유로 금감원에서 청약일정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일정 연기가 없다는 점을 보았을 때 금감원에서 제출한 시총을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감원에서도 인정한 카카오 뱅크?
최근 금감원에서 IPO 즉 청약을 요청한 대형 기업들에게 상장일정을 연기하라는 요청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유는 바로 시총이 높다는 이유입니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레프톤 또한 제출한 시총이 디즈니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재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카카오페이 또한 같은 사유로 상장이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 뱅크는 금감원에서 승인이 떨어져 연기 없이 IPO를 진행합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반대로 생각하면 금감원에서 카카오 뱅크가 제출한 시총을 인정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카카오 뱅크가 제출한 시총은 최대 18조 원입니다. 오프라인 은행 대표인 KB증권이 현재 시총 23조, 신한지주가 21조 원인 본다면 카카오 뱅크의 시총은 낮은 금액이 아닙니다. 그러나 금감원에서 검토 시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성공적인 IPO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카카오와 네이버가 시총 경쟁을 하며 다투고 있는데 카카오 뱅크의 상장이 카카오의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 중복청약? 청약받는 꿀팁은?
꿀팁부터 안내드리겠습니다. 먼저 카카오 뱅크는 중복청약이 불가능합니다. 개인이 청약에 참여하는 일정은 7/26(월요일) ~ 7/26(화요일)인데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므로 주관사 즉 증권사를 잘 선택하여 넣어야 1주라도 받을 확률이 높으면 운이 좋거나 경쟁률이 낮다면 2주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시총이 크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대형 종목 (카카오 뱅크 같은)들은 경쟁률이 높아 1주도 못 받을 확률도 많습니다.
청약 꿀팁을 공유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약의 시스템을 이해하셔야 됩니다. 청약은 선착순 제도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급하게 오전부터 신청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생각하여 이틀간 진행되오니 마지막 날 1~2시간 정도를 남기고 증권사별로 경쟁률을 살펴봅니다. 경쟁률을 가장 낮은 증권사로 선택하여 청약을 진행하면 1주 이상을 받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습니다. 단, 증권사별로 배당받은 주식 수가 다르오니 경쟁률과 주식 수를 잘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꿀팁입니다. 증권사별 주식 수가 궁금하시다면 하단 표 또는 링크를 참조하세요.
주식 청약은 기본이 10주이며 50% 의 금액으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카카오 뱅크의 경우 최상단인 1주에 39,0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10주인 39만 원의 50% 19.5만 원이 청약증거금입니다. 19.5만 원으로 아래 증권사 중 하나를 택하여 청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카카오 뱅크 청약 참여해도 될까요?
카카오 뱅크의 공모 규모는 약 2조 6억 원입니다. 75%는 기관이면 25% 개인용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1700:1을 넘었습니다. 이 수치는 올해 초 상장한 인기가 많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1000:1을 훨씬 증가하는 수치입니다. IPO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인식이 달라진 점과 인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경쟁률이 매우 높다는 점은 카카오 뱅크 IPO의 상장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또한 위에서 설명드렸듯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가 시총 전쟁 중인데 카카오 뱅크 청약으로 카카오의 주가가 오를지 까지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 청약방법
핸드폰 어플을 통해서 많이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권 어플은 동일한 방식입니다. 계좌/서비스 OR 뱅킹/자산 등의 텝에서 청약을 찾으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어렵고 찾지 못하겠다는 분들은 검색에 청약 OR 공모주 청약을 검색하시면 증권사별로 청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 SK 바이오 사이언스 청약 시 한국투자 청약방법 공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주의 사항은 당일 계좌 개설의 경우 청약을 진행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4개의 증권사 계자를 모두 계설 후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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